여름철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진다. 특히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즐기는 이가 많다.
하지만 가끔 그로 인해 한 순간의 실수로 신체에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신체에 생기는 흉터는 피부재생치료를 통해 조기에 치료할수록 흔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피부재생치료는 피부 상처를 아물게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재생치료 방법 중 하나인 EGF의 주요 작용은 표피 세포 내에 들어가 세포핵에 작용하여
표피 세포의 분열과 증식 속도를 촉진하며, 표피 세포의 분열증식 속도 및 진피 재생 속도까지 조절하여
피부 재생의 전 과정의 리듬을 주도해주는 방법이 있다.
 
 
피부재생치료 단계로는
1. 재생피화 : 상처부위에서 상피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촉진시켜 재생피화를 돕는 방법
2. 육아조직의 증식 : fibroblasts를 자극하여 진피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방법
3. 혈관생성작용 : endothelial cells의 증식을 촉진시켜 혈관을 재생시키는 방법
위 세 가지 단계로 진행하여 피부재생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최대한 정상피부와 비슷하게 치료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즉 상처부위의 흉터 최소화, 진피 구성성분의 콜라겐을 합성하는 섬유아세포의 세포증식 촉진,
피부 손상 부위의 혈관 신생촉진 및 기타 재생촉진인자의 분비유도, 피부 조직이 질서 있게 방향을 잡도록 해야 하고
흉터의 크기, 모양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재 흉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합한 재생치료 방법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승훈 (성형외과 전문의)>
출처: http://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16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