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점점 커지는 켈로이드흉터치료 방법
본문
크기가 점점 커지는 켈로이드흉터치료 방법
해마다 봄, 여름이면 켈로이드흉터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계절이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노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흉터를 가지고 있다면 콤플렉스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특히, 켈로이드 체질을 가진 사람들은 작은 상처에도 피부가 심하게 붓거나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켈로이드 체질인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상처 등 피부에 자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켈로이드흉터 증상으로는 흉터의 경계가 매우 불규칙하고 딱딱하며 두껍고 수상 후 6~18개월이 지나도
사이즈가 줄지 않으며 흉터가 점점 자라서 정상 피부까지 침범한다.
켈로이드흉터를 가지고 있다면 방치하기 보다는 흉터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흉터 제거 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수술적치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약물치료의 경우에는 흉터가 생긴
초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작은 상처라도 피부에 생겼을 경우 켈로이드흉터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이미 흉터가 생겼다면 수술적 치료를 통해 제거해주는 방법이 있다. 과도하게 증식된 조직은 제거한 후
미세 봉합과 조직 자극을 최소화하는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
즉, 켈로이드흉터를 가지고 있다면 전문의와 함께 현재 가지고 있는 흉터 양상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양상에 따른 적합한 치료 방법과 치료 후 피부관리를 꾸준하게 신경 쓴다면 정상 피부와 최대한 가깝도록 만들어줄 수 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이승훈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출처: http://www.hidoc.co.kr/news/interviewncolumn/item/C00002294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